
환경조경디자인과 차미영·이영인·손유진·이성순 학생은 ‘추억을 먹는 텃밭’ 이라는 작품을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특히 40~60대의 만학도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대학 측은 전했다.
대상을 수상한 차미영 학생은 “만학도로 다소 늦은 스타트였지만, 내손으로 공간을 디자인하고, 식재하며 만들어지는 과정이 너무나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늦은 만큼 손이 더 가는 만학도 학생들을 잘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같은 과 김하림·김민석·고무선 학생은 ‘마녀, 허브차를 끓이다’로 최우수상을, 박희은·고무창·김동범 학생은 ‘farm wall’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미디어영상과 김강건·김동영·박승우·안성일 학생 등 4명은 부산지방검찰청이 주최한 보이스피싱범죄 가담 예방 동영상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시각디자인학과 정나영·김진아 학생도 환경부가 주최한 ‘탄소중립 실천 광고 포스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남정보대 관계자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전략적으로 잘 승화시켜 많은 학생들이 입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전문대학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차별화한 교육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0+생애재설계대학 사업 선정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는 최근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50+생애재설계대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50+생애재설계대학 사업’은 부산광역시가 만50세 이상 64세 이하의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생애재설계, 경력개발, 재무, 건강, 일자리 탐색 등의 교육을 통해 재취업 및 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부산 시내 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경남정보대학교는 ‘리스타트를 위한 웰빙 브런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제안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남정보대 평생교육원은 오는 5월 교육생을 모집한 뒤 7개 학과의 교수진을 통해 105시간의 생애재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생들에게 웰빙브런치 교육은 물론, 동료 간 협업을 통한 동아리 활동, 취·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정보대 주원식 평생교육원장은 “한강 이남 최초의 평생교육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고자 이 사업을 준비했다”며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부산시 사업의 대표 모델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