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료나눔재단과 의료나눔 협력병원 지속 유지
지난해 12월 ‘2022 노인의료나눔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온종합병원은 2016년부터 무릎 통증으로 시달리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걸을 수 있는 행복을 선물하고자 노인의료나눔재단의 ‘저소득층 노인 무릎관절수술 지원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2020년에는 천사회원 활동에 참여해 국비 소진 후 어르신에게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해 의료지원 사업의 활성화 및 ‘걸을 수 있는 행복’ 나눔 가치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온종합병원은 매년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병원을 유지해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위한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매년 10명~15명의 환자가 수술비 지원을 통해 수술을 받았다.
의료비 지원을 통해 지난 25일 무릎인공관절치환술을 시행한 박 모 환자는 “걸을 때 마다 살이 찢어지는 고통과 밤마다 찾아오는 통증으로 너무나도 힘들었는데, 의료비 지원을 통해 수술 받고 이제는 웃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노인의료나눔재단에 고마움을 표했다.
‘저소득층 노인 무릎관절수술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노인의료나눔재단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만 60세 이상, 의료급여 1,2종, 국민기초생활수급자(주거급여 대상자 등),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으로 전국 보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국비 소진시에는 온종합병원 사회사업실을 통해 수시로 지원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하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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