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역 청년 대상…대구 중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 조경선 시 청년여성교육국장 "타 지역 청년들 대구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경로 구축할 것"
[일요신문] 대구시는 대구고용노동청, 신용보증기금과 시청 동인청사에서 타 지역 청년의 대구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 곽희경 대구고용노동청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유동현 신용보증기금 고객지원부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타지역 청년의 대구 취업 지원 ▷대구 취업 청년의 장기 근속,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 등에 대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대구시는 타지역 청년 대상 구직 청년 모집 △참여 청년 실비 지원(숙박비, 교통비, 식비 등) △취업 청년 주거 지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채용박람회('일자리잡꼬데이')개최, 신용보증기금은 △대구 지역 구인기업(중소·중견기업) 발굴 및 추천을 담당한다.
또한 이들 기관은 타 지역 청년 대상 대구 지역 중소·중견기업 채용박람회를 열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타 지역 청년이 대구에서 일자리를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경선 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구의 구인기업과 타 지역의 구직청년을 매칭하는 채용박람회를 열어 타 지역 청년이 대구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경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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