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추진사업은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 공동 추진 △영화․영상 관계자 기장군 로케이션 팸투어 추진 △기장군을 소재로 한 웹드마 제작지원사업 등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기장지역 뿐만 아니라 부산의 영화․영상물 촬영 유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며 “향후 기장군에서 촬영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해 로컬관광 연계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부산영상위원회와의 협업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에서는 지난 2000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총 322편의 영화 및 영상물이 촬영됐다. 기장도예촌, 임랑해수욕장, 용궁사, 아홉산숲 등 지역 내 다양한 로케이션이 제작사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기장역·기장시장·기장읍성 연계 역사문화공간 조성

기장읍성은 1425년 축조된 기장군의 대표적인 시지정문화재다. 기장군과 부산시는 문화재 복원정비사업에 1999년부터 현재까지 264억여 원을 투입해 전체 사업부지의 90% 정도를 매입 완료한 상태로 그동안의 사업추진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단계에 있다.
그동안 기장군에서는 기장읍성의 역사공원화와 국가사적 지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기장읍성의 고유한 특성과 학술조사성과 보완을 위해 보호구역 내 토지매입과 더불어 발굴조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왔으며, 현재 기장읍성은 문화재청(사적분과위원회)에서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심의단계에 있다.
기장읍성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기장 근대역사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기장읍 동부리 194-2번지 소재 독립운동가 권은해 생가를 리모델링해 근현대사 전시관과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초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고 8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후 하반기에는 리모델링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기장옛길(기장읍 서부리 355 일원) 정비사업을 시행해 역사문화 탐방로를 조성했다. 기장 옛길은 삼국시대부터 근대기까지 기장읍성에서 동래와 양산·울산·경주 방면으로 통하는 관로로써 기장읍의 내륙 관문이라 할 수 있다. 기존 잔도를 최대한 보존하는 것으로 원칙으로 마름돌 계단과 주변 배수로 등을 정비하고 용소골마애석각 등에 대한 유래 안내판을 설치했다. 기장옛길 일대는 도심 속 자연쉼터를 제공하며 탐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 하반기에는 기장읍성 연계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주변 가로등 및 도로표지판 정비, 서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과 연계해 종합적인 정비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며,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역·기장시장·기장읍성을 연계한 역사문화공간은 동해선전철 이용객을 흡수해 기장시장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역사문화 탐방코스와 관광자원으로 널리 활용되면 구도심 재생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관어린이도서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으로 △어린이 뮤지컬 ‘기억이 사라진 후크 선장’ △어린이 특강 ‘내가 만드는 인형극장’, ‘업사이클링 메이커 체험’ △그림책 포토존 등을 준비한다.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두 번째 공연인 매직쇼 ‘초록마술사의 마술여행’이 6월 25일 오후 2시에 지역 어린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6월 15일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인원은 60명을 모집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정관어린이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