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동병원은 부경대 운동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를 진행했다. 키와 몸무게로 계산하는 체질량지수(BMI)가 같다고 해도 몸속 근육량, 체지방, 체수분 등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체성분 검사 기계를 통해 참가자들은 각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체성분 검사 결과를 토대로 지방이 많다면 달리기·자전거·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진행하며 지방이 많은 음식을 줄이는 것이 좋으며, 근육이 적은 경우 웨이트 트레이닝 등 무산소 운동과 함께 단백질 음식을 증가시키는 등 구체적인 건강 계획을 잡을 수 있다.
대동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황혜림 과장은(가정의학과 전문의) “특별한 장비나 비용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은 심혈관 질환 예방, 스트레스 완화, 면역기능 증진, 체내 노폐물 배출 등 우리 신체를 이롭게 하는 운동이다”며 “바쁜 일상으로 생각보다 걷는 경우가 많이 없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걷기 운동의 장점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병원은 지역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부산의 여러 대표 축제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박성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