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23일 1분기 상호금융 사업추진 우수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배워서 남주자’라는 부제로 개최됐다.
△직원 출신인 주촌농협 최종열 조합장의 마케팅 강의 △디지털 마케팅 성공사례 영상 시청 △마케팅 추진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직원들은 본인의 추진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른 우수 직원의 추진 성공 사례를 배워가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김주양 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고객을 위해 우수한 성과를 낸 농·축협 직원께 축하드린다”며, “경남본부는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 여러분의 뛰어난 마케팅 성공 노하우를 공유해 함께하는 경남농협, 마케팅에 강한 경남농협이 되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3회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경남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성료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근수)는 경남FC 유소년재단(이사장 지현철)과 함께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미래 한국축구를 이끌어갈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3회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경남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경남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은 축구인재 육성과 축구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지역축구발전에 지속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고성에서 개최된 페스티벌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 협찬, 경남FC 유소년축구재단이 주관한 가운데 경남의 48개 유소년축구 클럽 55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를 직접 관람한 경남의 축구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3년째 대회가 개최됨으로서 지역 내 경남의 유소년축구 클럽의 발전과 실력향상의 기회가 됐다는 평가가 전해졌다.
조근수 본부장은 “경남 고성에서 이틀간 펼쳐지는 제3회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이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서 많은 축구인재가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경남FC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현철 이사장은 “유소년축구에 대한 즐거움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고성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경남FC 유소년재단은 앞으로도 경남지역 유소년축구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답했다.
#농협남해군지부, 대학생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농협 남해군지부(지부장 이윤화)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 80여 명이 남해군 설천면 동비마을 마늘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고자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이 참여를 희망해 농협 남해군지부의 관내 대상마을 주선으로 추진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산외국어대학교 아시아대학 재학생 80여 명은 마늘 수확 및 마늘대 자르기 등 농가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윤화 지부장은 “본격적인 마늘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대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다양한 세대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파하고, 농촌일손돕기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 확산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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