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자세한 제원 분석
합동참모본부는 31일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은 발사체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앞서 북한은 첫 군사정찰위성을 이날 0시부터 내달 11일 0시 사이에 발사하겠다며 이를 일본과 국제해사기구(IMO)에 통보한 바 있다. 그러면서 1단 로켓 낙하지점으로 ‘전북 군산 쪽에서 서해 멀리’, 페어링(위성 덮개) 낙하지점으로는 ‘제주도에서 서쪽으로 먼 해상’, 2단 로켓 낙하지점으로는 ‘필리핀 루손섬 동방 해상’을 지목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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