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7일 부경대학교·동서대학교와 디지털 전문 인재 육성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학연계형 금융교육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한 지역 디지털금융 전문 인재 육성 등에 관한 사항을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BNK금융그룹은 △그룹 내 금융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대학의 산학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대학 내 혁신성장기업 대상 설명회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진행하며 디지털금융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부경대학교와 동서대학교는 △BNK금융그룹 임직원 대상 석·박사급 학위과정교육 지원 △디지털금융공학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 및 협력과제 지원 및 공동 학술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세 기관이 디지털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이번 산학협력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이번 협약이 국제금융혁신도시인 부산이 동북아 금융허브로의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 내부고발제도 웹툰 시리즈 제작, 금융사고 예방 활용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5일 내부고발제도 활성화를 통한 금융사고 사전예방의 일환으로 ‘재밌고 유익한 웹툰 시리즈 내부고발제도’ 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임직원들의 내부고발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최근 발생한 금융사고 유형별 사례를 재밌고 알기 쉬운 웹툰으로 제작됐다. 제작된 웹툰은 사내 게시판에 등재해 임직원이 언제나 열람 가능하게 했으며, 책자도 전 본부부서 및 영업점에 배부했다.
부산은행은 내부통제제도를 지속가능영업을 위한 필수 제도로 인식하고 최적화된 내부통제제도를 구축·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내부통제 혁신방안 시행에 따라 금융사고 예방조치 실효성 제고를 위한 △내부고발제도 △직무분리제도 △명령휴가제도 △사고예방지침의 세부기준도 마련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혁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산은행 윤영지 준법감시인은 “전 직원이 내부고발제도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금융사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유형별 사례들을 만화로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내부통제 혁신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금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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