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빵 나눔은 제빵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빵을 만들고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봉사활동엔 BN그룹 임직원 및 직원 가족 20여 명이 동참해 직접 만든 빵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된 빵은 대한적십자가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공부방’에 기부됐다. 조우현 사장은 “임직원 가족의 정성을 담은 빵이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BN그룹은 언제나 지역사회에 나눔의 기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토기업 BN그룹은 조선기자재, 컬러강판, 주류, 친환경페인트, 벤처투자 등 13개 계열사로 구성된 중견기업이다. 부산의 대표적 명소인 부산타워 운영사로 원도심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대표 계열사 중 하나인 대선주조는 7년 만에 돌아온 시원블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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