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4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회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를 쾌적한 그린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그린협약’을 체결했다.
‘그린협약’은 진주시 관내 도시공원과 가로수 등 녹지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진주시와 한국남동발전이 상호 협력할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한국남동발전은 충무공동 가람울공원 및 물빛여울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경남혁신도시의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남동발전이 그린협약에 참여한 것을 환영한다”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김회천 사장은 “앞으로도 진주시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명품 혁신도시 진주를 함께 만드는 그린파트너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무사고·무고장 달성 전사 결의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4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을 앞두고, 하계기간 발전설비 무고장 및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한 전사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회천 사장을 비롯한 8개 사업소 발전본부장,노조 및 MZ세대 직원대표 등이 참석해 하계기간 전력수급 안정화를 다짐하는 선서식을 가졌다. 올해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은 6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82일 동안 이어진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 여름 이상 기온으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과 태풍·폭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발전설비 고장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전력생산을 이뤄내고, 이를 통해 국민 생활 편의제공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 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올 여름 국내 전력수요, 공급능력, 예비력 등 전력수요와 공급능력 전망, 남동발전의 전력공급 극대화 방안, 사업소 현장의 협조 요청사항 등을 포함한 발전설비 안정운영을 위한 대책도 발표됐다.
참석자 전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작업 전 위험성 평가와 안전점검을 생활화하며, 철저한 예방점검과 복명복창 준수를 통해 발전설비 무고장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내용의 선서문을 낭독했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하계기간을 앞두고 취약설비 예방정비와 발전연료 조기확보, 발전설비 고장예방 특별점검 및 재난 대비 사업소 현장점검 등 사전 준비와 경영진 현장안전경영활동, 피크기간 24시간 비상상황실 운영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한치의 차질 있을 수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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