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서 박창석 의원 환영 행사 열어
[일요신문] 대구와 군위가 하나가 된 가운데 박창석 의원이 대구시의회로 편입됐다.
대구시의회는 3일 의회에 첫 등원한 박 의원을 환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만규 의장을 비롯해 하병문·이영애 부의장 등 시의회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함께 했다.
먼저 이 의장이 환영 인사를 건넨 후 축하의 꽃다발을 증정하고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기념식'에 동참했다.
박창석 의원은 "군위군 편입이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과 대구가 대한민국 3대 도시로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앞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만규 의장은 "박창석 의원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대구시의회는 33명의 의원으로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면서, "우리 33명의 의원들은 대구시민의 일원이 되신 군위군민 여러분을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축하드리며, 군위군을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에도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의 상임위원회 배정은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 예정이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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