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일까지 신청…지급금액 100~120만원
[일요신문]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이달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주민자녀 대학생을 대상해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주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급 대상은 경주시 양남면·문무대왕면·감포읍에 신청일로부터 3년 이상 실거주한 지역주민 자녀로, 고등교육법이 정한 대학에서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중인 재학생(휴학생 제외)이며, 지급금액은 100~120만원이다.
장학금 신청은 신청서와 재학증명서, 통장사본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우편 또는 월성원자력본부 홍보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월성원자력본부 홈페이지 또는 지역협력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월성원자력은 지난해 대학생 장학금으로 280명에게 약 2억 9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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