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더불어민주당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019년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방북 비용 대납을 쌍방울에 요청했다고 검찰에 진술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진술 조작"이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가 2018년 7월 10일 집무실에서 이화영 경기도 부지사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2일 논평에서 "이 전 부지사가 그간의 진술을 번복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방북을 위해 쌍방울에 비용 대납을 요청했다는 검찰발 뉴스는 허구였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이 전 부지사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친필 서신을 통해 밝히고 있다"며 "검찰이 멋대로 진실을 왜곡해 언론에 퍼뜨렸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박 대변인은 "검찰은 10개월간 겁박해도 원하는 진술을 얻지 못해 이제 진술 조작까지 나섰나"라며 "진술 조작도 모자라 조작된 진술을 언론에 흘려 여론을 호도하려고 했느냐"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