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지원 장면. 사진=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제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0810/1691664306953922.jpg)
이번 후원금은 아동참여형 나눔마켓 ‘초록이 점빵’을 운영하는데 쓰이며, 저소득층 아동들이 간식과 식료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도록 함으로써 저소득 가정에 경제적 도움을 주고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동구지사 박희태 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연제지사, 복지 소외계층 지원 기부금 전달
![기부금 전달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 제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0810/1691664333106202.jpg)
전달식에는 마사회 이중근 지사장,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 김해철 사무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 외에 주석수 연제구청장 등 지자체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늘 함께하는 마사회 연제지사에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부산연제지사 이중근 지사장은 “어려운 환경의 지역민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 연제지사는 올해 기부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강화, 환경보호 분야 등에 6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