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의정활동 인정받아
- 이인선 의원 "남들보다 두배 일하겠다는 다짐으로 성실하게 의정활동 펼쳤다"
[일요신문]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 국민의힘)이 제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 3차년도(2022년 5월 30일~2023년 5월 29일) 기간을 대상해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등 12개의 객관적인 지표로 의정활동 상위 25% 국회의원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이인선 의원은 국회 등원 1호 법안으로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법안은 올해 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국가보훈부는 6월 공식 출범했다.
특히, 지난해 6·1 재보궐로 국회에 입성한 7명의 국회의원 중 최다 가결법안수를 기록해 입법성적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당직을 맡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운영위원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에서 성실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당내에서도 우리바다지키기TF, 과학기술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이다.
이인선 의원은 "지난해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만큼 남들보다 두배로 일하겠다는 다짐으로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쳤다.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고 해야할 일이 많이 있다"며, "이번에 뜻 깊은 상을 수상해 기쁘고 감사하다. 이 상은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국민의 뜻으로 알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인선 의원은 올해 1월 법률소비자연맹 등 1000여 명의 모니터단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는 NGO 모니터단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은주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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