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5월 개설한 관광홍보 유튜브 채널 ‘기장카먼’이 지역 관광활성화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기장카먼’에서 ‘카먼’은 ‘~하면’의 경상도 방언이면서 ‘컴온(오라)’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유명 인플루언서와 지역 소재 업체와의 협업으로 지역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매월 업로드하고 있다.
최근 국민 여동생 파트리샤가 등장하는 ‘오늘의 기장’편이 총조회 수가 111만 회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기장카먼’을 통해 지역 내 숨겨진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면서 지역 관광활성화 위한 전 국민 소통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기장군의 매력을 어필하는 다양한 로컬관광 콘텐츠를 기획·개발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확보하고 외부 관광객 유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광자원을 비롯한 각종 군정홍보와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관광유튜브 외에도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공식 SNS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하계 기장청소년 영어캠프’ 큰 호응 속 마무리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여름방학 동안 관내 초등학생 4~5학년 404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계 기장청소년 영어캠프‘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기장군이 주최하고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영어 캠프는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하는 합숙형 캠프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9일까지 1회 5박 6일간 총 3회로 진행됐다.
영어캠프는 레벨테스트를 거쳐 학생 12명 정도가 한 반으로 편성됐으며 △영어 실력향상 수업 △영어 일기쓰기 △롤 플레이 △영어 퀴즈 토너먼트 △영어 이벤트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운영했다.
특히 학생들이 주입식 영어교육이 아닌 일상 속 생동감 있는 영어 학습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영어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져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았다.
기장군 관계자는 “폭염에 태풍까지 겹친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캠프를 마치게 돼 매주 기쁘다”며 “캠프 기간의 소중한 경험을 밑거름으로 삼아 글로벌 인재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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