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시흥시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부스 16개소를 운영하고, 청년 협업마을 입주기업과 지역기관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정왕역과 오이도역에서 축제장을 오가는 6개 버스 노선을 운영하고, 거북섬 시티투어 버스를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시흥시는 시흥 거북섬 해양축제가 시화호의 역사를 되새기고 그 가치를 더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갯골축제는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에 위치한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펼쳐지는 생태축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시흥갯골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 예술놀이터'를 주제로 9월 22~24일 3일간 열린다. 옛 염전 터와 습지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자연에서 쉬고 배우며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동화되는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축제는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태축제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자동차, 리플릿,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진행된다. 시흥시청과 시흥시청역, 오이도역, 신천역 등 4곳에서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소상공인, 예술인과 함께하는 아트마켓이 16곳에 배치된다. 시흥시 제품과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시흥메이드' 20곳, ‘농부장터·연가공 식품’ 18곳을 운영한다.
시흥시 백종만 경제국장은 "이번 축제들이 시민들에게는 쉼과 여유를, 상권에는 활력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