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도당위원장 송언석)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방안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지사와 국민의 힘 경북도당 위원장인 송언석 의원이 참석했고, 지역구 의원들과 경북도 주요 간부들이 총출동했다.

이에 송언석 도당위원장은 "그동안 경북에 필요한 많은 사업들을 정부 예산안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 통합신공항과 국가전략 산업 특화단지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힘을 쏟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주요 정책현안으로 △국가균형발전인지 예산제도 전면도입 △경북농업과학기술원특별법 제정 △외국인 광역비자제도 도입 △사드 배치에 따른 발전사업 국비지원 비율 상향 △기부자의 의사를 존중하는 재해구호법 개정 등 국회 차원의 입법과제들이 중점 논의됐다.
아울러, 경주의 2025 APEC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지원과 공항경제권 조기 구축을 위한 도로철도망에 대한 예타면제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도는 주요 핵심사업으로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등 국토위 소관 7건 △저탄소 철강 소부장 제조혁신 기반 구축 등 산자중기위 소관 11건 △심해해양바이오뱅크 건립 △첨단 백신 공정기술 기반 조성 사업 등 7개 상임위 소관 17건 등 총 35건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말부터는 국회 예산심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국회 현지 캠프를 운영하는 등 지역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조로 예산안 의결 시까지 한 푼의 예산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내년도 국가 예산안은 국회에 제출되면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위의 감액·증액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확정된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