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키다리병에도 중간 정도의 내성을 가지고 있다. 벼 키는 크지만 도복(倒伏)에 강해 조사료로 볏집을 사용하는 축산농가의 선호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특히 ‘아람’ 품종은 국가품종목록으로도 등재되어 국립종자원에서 공급하고 있는 보급종 생산의 요건도 갖췄는데, 내년도 보급종 생산에 포함하여 2025년에는 도내 농업인에게 많은 종자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람’ 품종 육성자인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성덕경 연구사는 “경남지역에 특화된 품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하고, 보급종이 농업인들에게 공급되기 전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하여 순도 높은 종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아람’ 품종을 올해 하동, 거창, 산청, 진주, 거제, 사천 등 11개 시군의 벼 재배 농가에 공급하여 현장실증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의 벼 생육은 양호하고, 병해충 발생도 적은 편으로 농업인에게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가을날, 함께 즐기는 도서관 속 클래식 5중주

‘앙상블 이랑’은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으로 구성된 앙상블로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과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O.S.T를 특색 있게 편곡해 연주하는 예술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랑의 인사–엘가 △바나나 차차–뽀로로 OST △Summer–키쿠지로의 여름 OST 등 19곡의 노래를 연주했다.
연주를 들은 도민은 “멋진 공연이었다. 도서관 야외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들으니, 분위기가 더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공연을 자주 해주시길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말했다. 2023 경상남도 북돋움 축제는 오는 27일까지 다양한 강연과 체험행사를 운영 하고 있으며, 강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가을의 시작점에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대표도서관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치유여행 떠나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성주현)는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그 가족이 참여하는 ‘경상남도 환경보건캠프(이하 환경보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보건캠프는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주관으로 함양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어린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 대봉힐링관에서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질환으로 평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 40여 명과 함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방법과 산림치유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계획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함양 대봉산의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숲체험, 산림치유 활동을 통해 환경성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높이고 부모님들은 환경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면서 가족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부모 대상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 △멸종위기 동물 구조 가상체험 △코딩 로봇 체험을 통한 기후 위기에서 살아남기 △친환경 만들기 체험(천연 아로마 비누, 도자기 컵 만들기) △숲 체험 및 산림치유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캠프를 주관하는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올해 7월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에 설립돼 환경취약지역 주민건강영향 조사,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등 지역에 특화된 환경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