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우편물 특별소통 및 수산물 판매활동 현장방문
부산·경남·울산지역 주요 우체국은 최근 수산물 소비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과 수산종사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우체국 내에 수산물(건어물)을 비치해 판매하고 있다. 구매자가 배송지역을 지정할 경우 이를 우체국 소포로 접수해 신속·정확하게 배송하고 있다.
특히 관내 부산 최대 수산시장인 자갈치시장 등이 위치한 부산우체국은 2001년부터 시장과 협업을 통해 수산물의 현장접수를 시작했고, 이번 추석에도 1만 5,000여 건의 수산물 소포접수를 예상하고 있다.
이날 이종호 장관은 김, 멸치 등 수산물을 직접 구매해 우체국 소포로 접수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어려움을 겪는 수산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산물 소비진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어 집배실과 우편영업실 등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소포 물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확하면서도 안전한 배송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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