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라이징 스타들의 한국 여행 예능, L7호텔과 손잡고 글로벌 시청자 만난다
9월 19일 '돋보기로 보는 한국여행'의 제작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호텔 브랜드로 전세계로 확장 중인 L7호텔이 한국을 찾는 해외 여행객들을 위해 '돋보기로 보는 한국여행'(중국 프로그램명: '소년과 소년의 한국여행')의 지원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해당 프로그램의 MC이자 중국과 일본의 라이징 스타 호세군과 히로토는 L7호텔을 전세계에 알리는 크루로 계약을 맺었다.
'돋보기로 보는 한국여행'은 한국에 여행오는 전세계인을 위해 꼭 봐야할 한국 명소와 정확한 물가를 알려줘 누구나 쉽게 한국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볍게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느 여행 프로그램과 달리 현지 토종음식, 차편, 현지물가, 지역에 내려오는 전설, 사연이 있는 장소를 샅샅이 공개할 예정이다.
MC를 맡은 호세군은 아역배우부터 시작해 중국의 유명 드라마·영화 40여 편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다. 또 일본에서 모델과 가수로 활약 중인 또 한 명의 MC 타키모토 히로토는 일본 쟈니스로 데뷔해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L7호텔 중 프로그램의 주요 장소가 된 L7강남은 "강남, 홍대, 명동 등 서울 주요 지역에 호텔이 위치해 있고, 호텔별로 각 지역의 특징을 감성적으로 녹여낸 공간에서 여행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한국여행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하는 한편, "호세군과 히로토는 19세라는 나이 답게 호기심 많고 모두에게 친절한 배우들"이라며 두 배우를 칭찬했다.
제작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몇 년 간 전세계가 코로나19로 고통을 받았다. 여행은 그야말로 즐거워야 하고, 안전해야 한다"며 "이번 '돋보기로 보는 한국여행'을 기획한 이유도 안전과 함께 진짜 대한민국을 보여주기 위함이며, 숨어있는 문화와 문인들, 문화유산, 숨어있는 맛집 등을 다양하게 호세군과 히로토가 있는 그대로 보게 할 것"이라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한편,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제작하는 글로벌 예능 '돋보기로 보는 한국여행'은 9월 30일 중화권 플랫폼 소홍서와 빌리빌리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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