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2일 오후 1시 30분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학부모 행복학교 7기 학부모 연수’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25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부산형 학력신장 정책설명 △학부모 연수 1교시, 자녀의 학습력을 높이는 영어 공부법(강사 박원주) △학부모 연수 2교시, 스마트폰 과의존 자녀 지도법(강사 김희경)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학부모 행복학교’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고, 더 나은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기 위한 자녀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향상을 위한 우리 부산교육의 노력은 교육 변화의 새바람을 일으키며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BASS, BEST, 부산형 공교육 인강’ 모두 우리 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정책으로, 교육부와 타시도교육청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어 나가도록 학부모님들의 힘과 지혜를 더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윤수 교육감, 마약 등 근절 캠페인 나서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1일 오후 5시 서면 롯데백화점 일원에서 이재웅 학교학부모회총연합회 회장, 회원, 교육청 관계자 등 150여 명과 함께 ‘청소년 불법 게임·도박·마약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하윤수 교육감은 “오늘 캠페인은 불법 게임·도박·마약의 피해와 예방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우리 교육청도 체계적인 예방 교육과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권 회복 위한 4법 개정안 국회 통과 환영”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1일 교권 회복을 위한 4법(‘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 보호 △공무방해죄, 무고죄, 업무방해 등 교육활동 침해행위 추가 △보호자 권리와 책임 간의 균형을 위한 의무 부여 △학부모 교육활동 침해 조치 조항 신설 △악성 민원으로부터의 교사 보호 △정당한 교육활동에 관한 학부모와 학생의 존중 및 지원 △유아생활지도 권한 명시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개정안 국회 통과와 함께 교육 현장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위축시키는 사항들을 해결하고,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법률지원단 활동 강화 △교육활동 침해 전수 조사 결과에 따른 피해 교원 지원 △교원 마음 건강 회복 지원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활동 환경 구축 △생활지도 연계 교원 교육활동 보호 방안 마련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행정기구 개편 △교육활동보호 문화 조성 등을 더욱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부산교육청의 교육활동 침해 전수 조사에 응답한 교원은 167명으로 유치원 4명, 초등학교 98명, 중학교 40명, 고등학교 20명, 특수학교 5명이었다. 교육청과 학교는 응답한 교원들을 상담하고 지원 요청 사항을 확인한 후, 교원의 보호에 중점을 둔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및 교원의 치유와 회복을 10월 중순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교원 마음 건강 회복은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또는 방문 심리검사를 개별로 실시한 뒤 심리검사 결과 심리상담 및 전문의 연계 치료 지원을 교육청이 연계하고 지원한다. 학교별 찾아가는 마음 건강 회복프로그램 희망학교 50개교를 선정해 전문상담사를 파견한다.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및 직무소진 교원들의 회복을 위해 1박 2일 교원힐링캠프를 4기 운영하고, 추가 10기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활동보호 문화 조성을 위해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모두의 학교’ 캠페인, 공익광고 제작 방영, 교육활동 보호 웹진 발간, 사제동행 동아리 운영 및 교원 방문 상담 사전 예약제도 실시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교원 혼자 외롭게 두지 않고, 적극적으로 함께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감으로써 교원이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원이 교육현장에서 교권 회복을 즉시 체감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윤수 교육감, 국·공립 일반고 교장회 정기총회 참석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2일 오전 11시 30분 더파티 시청점에서 국·공립 일반고 교장회 회원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공립 일반고 교장회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의 대전환기를 맞아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학교 현장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애쓰시는 교장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학부모 300여 명 대상 자유학기제 연수 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10월 11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에서 예비 중1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부산 자유학기제 이해도 제고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예비 중1 학부모의 자유학기제 이해도를 높여줘 중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차원에서 서부산권 지역 학부모를 연수 대상자로 우선 선정한다. 서부산권 외 지역과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중등교육과정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하고, 추후 동영상도 탑재할 예정이다.
이날 연수는 자유학기제 관련 특강으로 진행한다. 심민혜 분포중 수석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4학년도 부산 자유학기제’를 주제로, 김문선 부산중앙중 수석교사는 ‘Q&A로 풀어보는 자유학기제 이해’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연수 당일 참가자에게 ‘미리 가보는 중학교’, ‘중학교 교육과정 톺아보기’ 등의 내용을 담은 교재도 나눠준다. 참가 희망자는 25일 오전 9시부터 지정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되고, 대상자는 10월 6일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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