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로 목재 자르기, 전동드릴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등 체험
[일요신문]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이 다양한 공구를 접해볼 수 있는 ‘뚝딱뚝딱 툴박스’ 체험전을 9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층 소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측정 및 표시 △썰기 및 자르기 △고정 및 잠금 △다듬기 및 마무리 등 각 공정별로 필요한 공구에 대해 알아보고 공구 박스 형태의 미션지를 완성해본다.
먼저 ‘측정 및 표시’ 존에서는 다양한 길이의 단위를 이해하고, 접이자, 수평자 등의 측정도구와 스크라이버, 목공연필 등의 표시 공구를 알아본다. ‘썰기 및 자르기’ 존에서는 톱니의 각도, 방향, 용도에 따라 달라지는 톱의 종류를 살펴보고, VR로 목재를 잘라보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과학문화실 권수진 실장은 “도구 활용은 인간만이 가진 독특한 능력이자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메이커 교육의 기본”이라며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공구의 쓰임새를 알고, 직접 체험해보며 즐거운 창작의 세계로 입문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권 최대 메이커 축제 ‘2023 헬로메이커’가 오는 10월 28일과 29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개최된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