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홍준표 대구시장이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참가해 선전을 펼치며 메달을 획득한 대구시 소속 및 출신 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수영 단거리 종목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딴 대구시청 소속 지유찬 선수에게는 폭발적인 성장으로 세계무대에서 멋진 기량을 뽐낼 그 날을 대구시민과 기대하며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홍준표 시장의 축전을 받은 선수는 지유찬을 포함해 근대5종 여자단체에서 동메달로 선전한 성승민(한국체대)과 태권도 남자 58㎏급에서 금빛 발차기를 선보인 장준(한국가스공사), 남자계영 800m 종목 금메달 이호준(대구시청), 펜싱 남자 개인 사브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건 구본길(대구 오성고 출신) 등이 있다.
다음은 홍준표 시장의 축전 전문이다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50M종목 금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수영 단거리 종목에서는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21년만에 차지한 우승이라 더욱 더 값진 쾌거입니다.
지유찬 선수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세계무대에서 멋진 기량을 뽐낼 그 날을 대구시민과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2023년 9월 26일
대구광역시장 홍준표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