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경제협력자문관 위촉장 수여 후에 가진 담화에서 제나 정 이사장은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에게 경상북도의 인도 사무소 설립에 대한 안을 제시했고, 이철우 도지사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국, 특히 경상북도로 유학하려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함께 인도로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나라 중소 및 중견기업 및 인도에서 한국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인도 기업들에게도 좋은 출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경상북도의 인도 사무소 설치는 저출산 문제로 심각한 위기를 겪는 한국의 많은 사립대학들과 높아진 인건비 문제로 생사의 갈림길에 놓여 있는 많은 지방의 중소기업들을 위한 큰 가교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국제화 시대에 한국의 위상이 아주 높아진 만큼 지자체 차원에서도 본격적인 지방외교의 시대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제나 정 이사장은 “이제 한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을 했다. 이로 인해 한국의 각 지자체들도 한국내의 한 지자체로 소극적으로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보다 본격적으로 해외의 여러 국가들을 상대로 글로벌 외교를 펼칠 수 있는 능동적인 지방외교의 시대가 도래했다. 한국의 경제력과 군사력뿐만 아니라 문화에 있어서도 한국의 위상이 세계 속에서 우뚝 성장을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