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전 장관은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노골적인 당무개입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반복되고 있기에 우연적 사건이나 실수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 전 장관은 “살아있는 권력 수사를 운운했던 검찰은 자신들이 수행했던 박근혜 사건 그대로 윤 대통령이 대통령실을 통해 공천에 개입했는지와 당대표 경선에 개입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검찰이 하지 않으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해야 한다”면서 “대통령은 재임 중 기소되지 않지만, 공모자 등 관련자 수사는 물론 기소도 가능하다. 대통령 지시나 공모가 확인되면 기소는 임기 후 가능하지만 그 전이라도 탄핵 사유가 된다”고 했다.
조 전 장관은 2024년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꾸준히 출마설 중심에 서고 있다. 11월 6일 조 전 장관은 유튜브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총선 출마 관련 질의에 “재판을 받고 있는데, 최대한 법률적으로 해명하고 소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이것이 안 받아들여진다면 비법률적 방식으로 제 명예를 회복하는 길을 찾아야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고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