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24일 ‘BNK’를 사칭한 사기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BNK는 최근 SNS 및 텔레그램 등에서 'BNK, 유튜브 태스크센터 출범'이라는 이름의 채널이 운영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BNK는 금융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즉시 금융당국에 신고 했으며, 그룹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도 사기 피해를 주의하라는 안내문을 게재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BNK는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외 별도의 SNS 채널 및 오픈 채팅을 운영하지 않는다”며 “링크를 클릭하거나 채널 참여를 통한 금전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부산은행,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봉사활동 실시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8일 오전 2030 세계박람회 선정을 열흘 앞두고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부산 지역 16개 구·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500여 명의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이 참여해 부산시청 녹음광장을 비롯한 감천문화마을, 영도 중리해변, 범일동 진성공원 등 부산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대표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BNK부산은행이 함께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펼치고 유치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켰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기획본부장은 “부산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엑스포 유치를 위해 부산은행의 강점을 살린 차별적 홍보활동을 이어왔다”며 “개최지 발표 전까지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엑스포 부산 유치가 국가사업으로 확정된 2019년보다 3년이 앞선 2016년부터 ‘2030등록엑스포적금’을 판매하며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국제박람회기구(BIE)실사단 방문에 맞춰 SNS 콘텐츠 제작 △부산교통공사와 협업한 도시철도 테마열차 홍보 △엑스포 주제를 활용한 동백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등 지역사회 및 대외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다.
#부산은행, 공무원대출 디지털융자추천서 서비스 실시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금융결제원 및 공무원연금공단과 함께 ‘BNK공무원 가계자금대출’의 디지털융자추천서 서비스를 22일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BNK공무원 가계자금대출’은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해주는 공무원 특화 대출 상품이다. 디지털융자추천 서비스는 온라인 전문 자동 처리 시스템을 활용해 공무원 융자추천서 발급 및 상태 조회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기존에는 해당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공무원연금공단을 통해 직접 추천서를 발급받은 후 은행을 방문해 제출하고 대출을 신청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추천서 출력 없이도 모발일 뱅킹 및 영업점을 통해 대출신청이 가능해졌다.
부산은행 이수찬 여신영업본부장은 “이번에 공무원대출 프로세스를 개선하게 돼 고객이 더 빠르고 간편하게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대표은행으로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공무원 가계자금대출’은 최대 5000만원 한도로 대출기간 최소 6개월부터 최대 10년까지 지원한다. 일시상환, 할부상환, 종합통장대출 등의 방식으로 상환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최저 4.73%(2023. 11. 22기준)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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