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8일 경남본부 3층 대의원 회의실에서 2023년 경남상호금융 우수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상호금융의 분야별 마케팅 우수직원 Master 9명과 여·수신 우수직원 베테랑 3명이 참석했으며, 선정된 우수직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골드명패를 수여했다.
경남농협의 마케팅 ‘Master’는 신용카드, 생명보험, 손해보험, 디지털금융, 서민금융 분야에서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나타낸 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로 2018년부터 매년 마케팅 Master를 뽑아 시상하고 있다.
경남상호금융 “베테랑‘은 수신과 여신 부문 종사 직원 대상으로 농축협을 농촌형과 도시형으로 나눠 전문성(자격증, 교육이수, 사업추진실적 등 평가)을 갖춘 직원을 선발하며, 이는 직원의 자기계발 등을 위한 제도다.
김주양 본부장은 “경남농협이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근간에는 농협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고객과 고객을 가족같이 생각하는 훌륭한 직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오늘 모인 우수직원뿐만 아니라 경남 모든 농·축협 임직원이 함께 2024년에는 더욱 든든하고 안전한 지역사회의 대표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가계대출 중도상환해약금 면제해드립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근수)는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금융소비자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12월 한 달간 가계대출 중도상환해약금을 한시적으로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계대출 중도상환해약금 한시적 면제’를 시행함으로서 고객이 가계대출 상환 시 0.6%p(신용)~1.4%p(담보)의 수수료 절감이 예상되고, 이를 통해 상환여력이 있는 고객이 부담 없이 채무를 상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번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대상에는 정책모기지(보금자리론 및 적격대출)를 이용 중인 취약차주(NICE CB점수 804점 이하)도 포함돼 기존 사각지대에 있었던 고객들의 지원에도 적극 힘쓸 예정이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올해 9월에도 ‘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중도상환해약금 면제(시행일 이후 취급분)’를 전면 시행해 도내 소상공인들의 대출상환 부담을 경감시켜줬다.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이번 가계대출 중도상환해약금 한시적 면제를 통해 상생 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어려움을 겪는 경남 도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드리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북창원농협,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경남 북창원농협(조합장 박효도)은 6일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할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나눔행사에서는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가에서 생산한 배추(1,000포기)를 구매한 후 북창원농협에서 주부대학 총동창회 150명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장김치를 취약농가, 독거노인 및 북면 관내 사회복지 시설 8곳(창원 여성의집, 창원 성심원, 경남 범숙의 집, 소망원, 믿음의 집, 행복한요양병원, 창원시립요양병원, 이화요양병원)을 방문해 전달했다.
박효도 조합장은 “우리 주변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임직원들과 주부대학총동창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김장김치로 온정을 나눠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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