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 혁신지원사업단은 ‘지역사회 및 대학의 상생 협력을 위한 인재 양성과 RISE체계 기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 방향’을 주제로 한 ‘KIT 인력양성포럼’과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전시회’를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
행사 기간 중 8일 개최한 포럼은 △원광해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사업단장의 ‘부산광역시 RISE 추진방향 및 계획’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윤우영 계명문화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장의 ‘RISE체계 내 대학 교육제도 혁신방향’ △박동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직업평생교육 발전방안’ △송경영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의 ‘산학협력 혁신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으로 이어졌다.
임준우 경남정보대 혁신지원사업단장의 진행으로 ‘RISE체계 기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 방향‘에 대한 패널들의 토의가 이뤄졌다.
함께 열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전시회’는 대학 내 미래관과 건학5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돼 경남정보대의 학술제 및 작품전과 함께 비교과프로그램, 캡스톤디자인 등 교육 성과를 전시하고 공유하는 행사로 이뤄졌다.
임준우 단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의 교육 및 산학협력 조직을 혁신하며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혁신지원사업의 좋은 성과를 거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남정보대는 학생 역량 강화를 통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정보대 주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최로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차전지 산업체 현장견학 실시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7일과 8일 1박 2일간 참여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삼성SDI(주)울산사업장과 ㈜엘앤에프를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0명의 학생들은 산업체 견학을 통해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 대해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심재형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이차전지 관련 우수한 기업을 학생들이 직접 방문함으로써 이차전지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특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사업은 대학 간 제약 없는 자율적인 교육 체계 구성과 급성장하는 이차전지 산업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력을 핵심 지향점으로 해 2026년까지 인력 양성을 위해 400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경남정보대는 △충북대 △인하대 △가천대 △부산대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이차전지 분야에 선정돼 올해 총 102억원을 지원받아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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