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상우체국 집배원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찾아다니며, 쌀·라면 등의 생필품과 함께 따뜻한 격려의 말 한마디로 사상구 지역소외 주민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지역 주민들은 부산사상우체국 집배원들의 따뜻한 봉사활동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산사상우체국 집배원 정준철 씨는 “우리는 매일매일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그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을 도우면서 지역주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성택 국장은 “이번 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집배원들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계속 발굴해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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