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건실련, 수석회장 오상근) 창립 5주년기념으로 건설산업 분야 및 국가와 사회발전에 업적이 지대한 단체 및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대회장을 맡고 최정호 전 국토부차관이 집행위원장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의정대상을 비롯, 교육대상, 행정대상, 경창행정대상, 국방대상, 환경행정대상, 건설환경대상 등 20여명의 분야별 올해의 인물을 선정해 시상했다.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은 건설, 산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폭넓은 감시 활동과 실태 조사를 통해 불공정 관행과 건설, 안전, 환경의 관습적 비리를 근절시키고, 제도 개선으로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18년 설립됐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수상소감에서 “그동안 인성 기반 학력 신장과 희망사다리 교육 등 공교육을 바로 세우고 실질적인 학교 환경 변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문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현장뿐 아니라 교육기관에서도 안전이 최우선이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전인적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더 안전하고 창의적인 학교 시설과 환경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과 열정으로 우리 건설산업이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사업으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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