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과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지난 22일 ‘소방공무원 마을돌봄 사업 및 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송대영 본부장과 부산소방재난본부 허석곤 본부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강서구 소재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람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주요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인 홀스테라피(동물매개 치유 프로그램)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의 심리 회복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돕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재난 예방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에 뜻을 같이하며 지역사회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각종 홍보와 교육을 위한 교류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국마사회 송대영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표한다. 홀스테라피가 어려움을 겪는 소방관들의 정신적 안정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 부산경남 연도대표’ 시상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은 오는 29일 2023년 부경 경마에서 각 부문별 최고 활약을 펼친 경마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도대표 시상식을 개최한다.
연도대표상은 경마계의 연말 시상식으로서 1999년 시작된 명망 있는 국내 주요 경마행사다. 그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경주마를 가리고 우수 조교사와 기수를 선정함으로써 경마관계자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시상은 크게 경주마와 경마 관계자 부문으로 나뉜다. 연도대표마와 최우수 국내산마를 시상하는 경주마 부문은 서울과 부경지역을 통합해 28일 서울에서 시상하며, 경마 관계자 포상은 포상의 형평성을 위해 각 사업장별 시상을 진행한다.
각 부문별 수상현황을 살펴보면 최우수 조교사에는 백광열 조교사가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 기수는 올 한 해 다섯 차례 대상경주 우승을 따내며 서울과 부경에서 활동하는 전체 기수 중 독보적인 최다승을 기록한 서승운 기수가 차지했다. 서승운 기수는 2013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최우수 기수에 선정됐다.
이 밖에 최우수 관리조에는 권승주 조교사가 이끄는 33조가 이름을 올렸으며 페어플레이 기수에는 정우주 기수가 수상을 영광을 안았다. 한편 서울과 부경 지역 통합으로 선발되는 경주마 부문의 연도대표마와 최우수 국내산마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위너스맨(국산, 5세, 수)이 차지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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