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 대상에 ‘고성능 이차전지용 탄소나노소재 연구팀’ 및 ‘정승열·양선혜’ 박사 선정
[일요신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1월 2일 전 직원이 함께하는 시무식을 열고 ‘갑진년(甲辰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거대한 전기화(Electrification) 세상이 펼쳐지는 만큼, KERI 직원들이 세상을 이롭게 바꾼다는 소명 의식을 가졌으면 한다”며 “우리가 개발하는 기술이 곧 대한민국 국적 기술이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실현’을 선포한 뒤 “지난해 많은 노력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및 집중안전점검 우수기관 선정 표창 등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올해 더 많은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을 받고, KERI에 최적화된 안전관리 표준모델을 발굴·확대해 선진 안전문화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최고의 성과를 거둔 팀을 위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영예의 KERI 대상 ‘팀’ 부문은 그래핀 및 탄소나노튜브를 활용해 이차전지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총 26.4억원의 기술이전 실적을 달성한 ‘고성능 이차전지용 탄소나노소재 연구팀’이 차지했다. 해당 연구팀의 주축인 정승열·양선혜 박사는 ‘개인’ 부문(올해의 KERI인 상) 공동 수상까지 차지해 기쁨을 더했다.
최우수상은 △전압형 HVDC 국산화 기술 개발팀 △HVDC 시험인프라 구축팀 △e-나노소재 화학·습식공정 플랫폼 구축 건설사업 추진팀이 선정됐고, 우수상은 △반도체 소자 기반 대용량 스위치 모듈 국산화 개발팀 △친환경 가스차단기 설계팀 △V2G용 전기차 충방전 CI 원천 기술 개발팀 △다기능 하이브리드 변압기 개발팀 △500kV HVDC 가공선로용 금구류 시험 대응팀 △연구원 비상(飛上) 체제 운영팀이 차지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