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원내대표·박진 장관 등 추천사 보내…조명희 “21대 국회 의정 성과를 유권자들께 널리 알릴 계획”
조명희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출판기념회는 조 의원과 사공호상 전 국토지리정보원장과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조 의원은 대담에서 자서전에 있는 자신의 생애를 밝힐 예정이다. 자서전에는 창녕에서 보낸 유년기, 대학원생 생활, 유엔 연구원 때 겪었던 일화, 벤처기업 설립 때 겪은 역경, 정치 생활 등이 담겨 있다.
조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거둔 의정활동 성과와 앞으로의 정치 비전도 소개할 계획이다. 조 의원은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국회 운영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태스크포스(TF) 및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진 전 외교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소 원장 등이 추천사를 썼다. 윤재필 전 대구 청년농업인협의회 회장과 조한렬 참빛 미용실 원장 등 대구 동구 주민, 조만현 창녕 조씨 대구·경북 종친회 회장 등 대구 지역 인사들도 추천의 말을 보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 책은 ‘옳은 길이라면 험한 길이라도 가야 할 길’이라는 소신이 있는 조명희 국회의원이 왜 이 시대 우리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인물인가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박진 전 장관은 “유엔지역개발센터 연구원으로서 라오스 오지를 탐사하며 겪은 일화를 읽으며 조 의원이 얼마나 인간적이며 대한민국을 사랑하는지를 알게 되었으며, 그리고 파독 60주년 기념식 참석 등 평소 열정적인 의원 외교 활동에도 감동했다”고 말했다.
조명희 의원실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현장과 팩트를 기반으로 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추구해 온 조명희 의원의 21대 국회 의정 성과를 유권자들께 널리 알리고, 그가 대구동구발전연구원 원장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도 주민들께 자세히 소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강원 기자 2000w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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