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지난 10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경남본부 직원과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2024년 사업방향 설정과 윤리경영 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시농협 역할 및 계통간 상생협력 강화 △영농 인력의 안정적 공급 확대 △상호금융 리스크관리 강화 △경제사업 내실화를 통한 농업인 실익증진 등 핵심추진과제를 보고했고, 전 직원이 ‘3行 3無 실천’을 결의했다.
‘3行 3無’ 중 3행(行)은 청렴, 소통, 배려이고 3무(無)는 사고, 갑질, 성희롱 근절이다. 경남농협은 번 결의를 시작으로 임직원 교육 확대, 감찰활동 강화, 우수사례 공유 등 다채로운 청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근수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범농협 임직원 모두가 3행 3무 실천운동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며 “농업인과 도민 곁에서 함께하는 경남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근수 본부장, 가축전염병 예방 위한 방역현장 점검·격려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은 12일 양산시 축산종합방역소(거점 소독시설)를 방문해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추운 날씨에 현장에서 고생하는 근무자를 격려하며 방역용품도 전달했다. 이날 현장에는 조근수 본부장을 비롯, 김옥랑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호용 동물보호과장, 김원묵 농협양산시지부장, 심재강 양산기장축협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지난 10일 경북 의성까지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으며,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또한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경남농협은 지자체와 함께 축산차량과 농가, 철새도래지 주변 등의 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조 본부장은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방역활동을 하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도 전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철저한 방역 및 소독활동을 위해 86개 공동방제단, 20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AI 및 ASF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상황실, 방역용품 비축기지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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