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리그 E조 1위 여부 달려…대표팀 분위기 반전 관심
스포츠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의 축구 코너 '언중유골GOAL'에서는 25일 저녁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의 2023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을 중계한다. 이상윤 해설위원과 김상래 일요신문 기자가 참여한다.
대한민국의 E조 1위 등극 여부가 결정될 수 있는 경기다. 현재 대표팀은 요르단과 비교해 골득실에서 밀려 조 2위에 올라 있다. 말레이시아전에 다득점을 기록한다면 순위는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대표팀으로선 좋지 못한 흐름을 끊어내야 한다. 한 수 아래의 상대로 여겨지던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상대에 끌려다닌 끝에 가까스로 2-2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부상자가 많은 대표팀의 상황도 보는 시선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앞서 바레인과의 첫 경기 이후 주전 골키퍼 김승규가 큰 부상을 입었다. 이기제, 김태환 등 수비진도 몸상태가 온전치 못하다. 대표팀으로선 '플랜B'를 통해 위기를 넘겨야 한다.
국가대표, 유럽 진출 등을 경험한 엘리트 선수 출신 이상윤 해설위원은 약 20여년의 해설 경력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이번 2023 아시안컵에서도 종횡무진하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국가대표 후배들의 이번 경기는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에서 입중계에 나선다.
'썸타임즈'의 대한민국 vs 말레이시아 경기 입중계는 25일 저녁 8시 20분부터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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