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변 산책로 조성사업’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하천인 송정천·장안천·일광천 일원을 대상으로 친수공간을 확보하고 산책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군은 구역별 주요 공정에 따라 산책로 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면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정천 산책로 조성사업

부산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당사교 확장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해 2025년 4월 준공한다. 해당 공사가 완료되면 기장군 굿거리공원에서 해운대구 송정3호교까지 하천변 산책로가 정비되고 친수공간이 추가 확보될 전망이다.
현재 송정천은 백로와 청둥오리 등 다양한 철새들이 서식하고 각종 어류와 다양한 식물들이 공존하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기면서 다양한 생태환경을 체험하는 자연생태공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장안천 산책로 조성사업

2단계 구간(차도교~반룡교)은 오는 2월에 착공해 2025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단절된 구간에 산책로가 연결되고 마을 간 연결 통로가 확보되면서 주민소통의 공간이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광천 산책로 조성사업

해당 사업으로 철도와 국도로 단절된 구간에 고수호안 등을 설치함으로써 하천변 산책로의 연속성이 확보되고, 특히 공원, 해수욕장, 갈맷길 등 생활(관광)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도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하천변 산책로 조성사업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간 소통을 위한 민선 8기의 핵심 공약사업”이라며 “송정천과 장안천 및 일광천 산책로의 단절구간을 해소하고 인근 녹지공간과 조화되는 산책로를 단계별로 조성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