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첫날 관련 캠페인 펼쳐
해당 캠페인은 플라스틱 조화 없는 친환경 추모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김해시중부자율방범연합대, 김해시재향군인회,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 해동이친환경봉사회 등 사회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120여 명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공원묘원을 찾은 성묘객들에게 캠페인 취지를 설명하고 공원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에 동참할 것을 홍보했다. 다회용기 사용과 정확한 재활용품 배출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안내했다.
플라스틱 조화는 대부분 합성섬유와 중금속을 함유한 철심 등으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햇볕에 3개월 이상 노출되면 미세 플라스틱이 생성되고 소각, 매립 시 다량의 탄소가 배출되는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
이에 시는 2022년 초 민관 협약에 기반해 전국 최초로 공원묘원 플라스틱 조화 근절사업을 추진 중이며 연간 관내 쓰레기 43t, 탄소 119t 이상 저감효과를 거두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플라스틱 조화 근절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는 많은 김해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시책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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