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굣길 정보 제공 의미 담겨
부산교육청은 지난 1월 29일까지 학생, 학부모,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스템 명칭 공모에 나섰고, 총 441건의 명칭이 제출됐다. 시교육청은 명칭 선정 T/F의 두 차례 심사,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 1점과 우수작 1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등굣길 안심e’는 통학안전지도시스템의 기능과 목적을 잘 반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굣길 정보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시스템 명칭 공모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명칭이 정해진만큼 시스템을 조속한 시일 내 개통해 신학기부터 학생들의 안전하게 등교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시스템은 모바일로도 지도를 구현할 수 있는 반응형 웹 형태로 제작해 오는 3월 개통 예정이다. 현재 위치 기준 안전한 통학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과 위험시설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사용자 누구나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 의견을 등록할 수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
온요양병원 입원 무연고자, 의료복지 덕에 수감 모면 병원요양
온라인 기사 ( 2024.12.15 10:57 )
-
[기장군] 정종복 군수 “‘KTX-이음 기장역 정차 유치’ 끝난 것 아냐”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4 00:03 )
-
[부산시] ‘해양 싱크탱크 정책협력 네트워크’ 출범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4 0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