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청소년 신학기 지원사업에 활용
매년 진행하는 신학기 지원사업은 부산지역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 20여 명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도서 구매 등을 지원하는데 전액 사용된다. 2007년 ‘사랑의 10원 동전 모으기’에서 시작한 ‘우체국 사랑의 동전’ 운동은 우체국 창구와 사무실에 저금통을 비치해 고객과 직원의 자투리 동전을 모금하고 있으며, 매년 모금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하고 있다.
이외에도 각 우체국에서는 매년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김장나누기 행사, 연탄 나눔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저소득층 청소년을 후원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공익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강도성 부산지방우정청장은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은 고객과 함께하는 공익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참여해주신 고객과 직원들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체국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취약 계층을 후원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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