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제1회 GH기회수도파트너스 주주총회 개최

[일요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7일 경기도민과 동반성장하는 기회 파트너 '제1회 GH기회수도파트너스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도민 주주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 지역대표 114명, 고객대표 16명, 직능대표 20명 등 총 150명으로 구성된 도민 주주단이다. 지난해 11월 도민의 경영 참여 기반을 만들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GH 기회수도파트너스'를 창단했다.

이들은 2년간 명예 주주가 되어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사업 계획 및 경영 성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다양한 제안을 할 예정이다.

창단 이후 첫 공식 활동인 이번 총회에서 지분적립형 주택, 제3판교 테크노밸리,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 등 2023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사업 계획과 도민 주주단의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보고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도민 주주를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소통의 폭을 넓혔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기회수도파트너스의 다양한 정책 제안에 항상 귀 기울이고 이를 공사 경영에 반영토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