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부산시 늘봄학교 아동들이 승마를 통해 신체 발달과 사회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마방 투어, 승마 체험, 말 산업 직업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미있고 다채로운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번 협약에서는 교육활동을 침해받은 교원의 치유와 회복을 돕기 위한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과 장애 교원을 위한 ‘재활치유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원데이 프로그램’은 교육 활동 침해 피해교원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오감체험, 마방투어 등을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활치유 프로그램’은 장애 교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승마와 관련된 활동을 통해 신체 회복과 건강증진을 돕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향후 추가적인 지원을 교육청과 공동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2022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그 개념을 국내에 정식 도입해 부산·경남 지역병원의 장기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작년에는 홀스테라피가 환자들에게 주는 심리적 안정감과 긍정적인 정서적 변화의 효과에 주목한 지역병원들의 요청으로 총 12회에 걸쳐 134명에게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올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자체 등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결혼과 출산, 양육 등 정부 시책과 관련된 분야에 홀스테라피 사업의 범위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사업은 말을 매개로 미혼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주선하는 마(馬)생연분, 말과 함께하는 웨딩촬영 또는 가족사진 촬영, 늘봄학교 교육 프로그램 지원, 경력단절 여성의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늘봄학교 교육 기부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 발달에 기여하고, 교원들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며 “앞으로도 기관고유 사업인 말(馬) 산업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