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4월 30일 자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및 공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10만 841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조사·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 등 열람기간 및 의견제출 과정을 진행했으며, 4월 18일 기장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관련 안건 심의와 의결을 거쳐 4월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주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군청 토지정보과나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재조사·검증 후 기장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및 조정절차에 빈틈없는 업무추진으로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독서프로젝트 ‘천 권의 그림책’ 운영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5월부터 어린이 독서프로젝트인 ‘천 권의 그림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기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어린이들이 ‘그림책 천 권 읽기’에 도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어린이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가 그림책 5권을 담은 꾸러미 200개를 모두 대출해 스탬프 북을 완성하면 ‘천 권의 그림책’ 인증서와 메달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우선 기장군 공공도서관 2개소(정관도서관·내리새라도서관)에서 우선 진행되며, 정관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올해 7월부터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기장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하고 해당 도서관을 방문해 그림책 목록과 스탬프북을 수령하고 그림책 꾸러미를 대출하면 된다.
천 권 읽기 도전 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개인의 독서 습관에 따라 자유롭게 그림책을 읽어 나가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정관도서관과 내리새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천 권의 그림책 읽기’로 어린이의 독서습관 형성은 물론 정서함양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자녀 독서 교육에도 활용 가능해 어린이의 긍정적인 독서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장안읍, 하근마을 표지석 설치 기념식 열어
기장군 장안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경희)는 최근 장안읍 하근마을(이장 김영선)에서 하근마을 표지석 설치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안읍장, 기장군의회 의원, 하근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표지석 설치를 축하하고 마을의 번영을 기원했으며, 하근마을 부녀회에서는 방문객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면서 행사를 지원했다.
이번에 설치된 하근마을 표지석은 마을 이정표 역할은 물론 마을을 알리는 홍보역할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희 장안읍장은 “하근 마을 표지석 설치가 하근마을 주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마을 홍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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