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스트 부문 대상 영예...장애인 자립 기여 인정받아
한국, 독일, 프랑스 등지에서 플로리스트 자격증을 취득한 백 씨는 ‘꽃스러움’을 운영하면서 서울 시내 학교에 출강하는 한편 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 중구·동대문 등 장애인 복지관 원예 강사로 활동하며 장애인의 자립에 기여 해왔다.
웨딩디렉터 전문가인 백 씨는 ‘꽃보다 사랑’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장애인 결혼식에서 웨딩디렉팅을 무료로 진행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 왔다. ‘2024 대한민국을 빛낸 국민대상’을 수상한 백진주 씨는 “남모르게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줬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우리 사회가 장애인들에게 좀 더 따뜻한 손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서 그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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