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은 미스터리 연구소의 김 박사와 조수 지니의 신나는 노래로 시작된다. 지니는 박사에게 지난밤 겪은 기이한 현상에 대해 묻는다. 부엌에서 들은 의문의 ‘딱’소리와 사람 얼굴 형태의 유령 및 가위눌림까지, 공포에 휩싸인 지니에게 박사는 미스터리한 일에는 과학이 숨어 있다고 알려준다.
관람객들은 공연을 통해 전자가전 속 열팽창과 열수축, 렘수면과 수면마비, 사물을 보며 사람의 얼굴을 떠올리는 파레이돌리아 현상 등 과학 원리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다. 공연은 매주 일요일 하루 3회차(11:00, 13:50, 15:00) 20분간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예매 신청은 당일 온라인예약 및 무인발권기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은 성인 교육프로그램 ‘학부모 과학살롱’을 19일과 내달 2일 과학관 3층 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아이가 배우는 과학으로 스마트한 부모 되기’라는 부제로 인공지능 리터러시(Literacy, 문해력), 현미경 사용법과 막걸리 속 효모를 주제로 진행된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