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진단은 김동근 시장, 재단 김동호 이사장, 백영수미술관 김명애 관장을 고문으로,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관련 부서장과 재단 관계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재단 김동호 이사장을 비롯한 추진단 20명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故 백영수 화백 작품의 가치 보존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 방안 등 백영수미술관 시립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사항을 논의했다.
故 백영수 화백은 1940~50년대 한국미술의 거장인 김환기, 이중섭, 장욱진 등과 함께 신사실파로 활동했으며 해당 계파의 마지막 생존 작가로 작품활동을 이어오다 2018년 별세했다.
재단은 백영수미술관을 2018년 의정부 첫 사립미술관으로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시립화를 위한 협약에 따라 백영수 화백의 작품 수백 점을 향후 시에 기증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 백영수미술관이 있는 호원동 재개발구역 내 공원부지에 미술관을 신축해 시립화하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백영수 화백님이 일생을 통해 남긴 귀중한 작품들을 선뜻 시에 기증해 주신다는 큰 뜻에 의정부시민을 대표해 너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작품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백영수시립미술관이 멋진 문화예술 명소로 탄생하도록 추진단 여러분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기평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