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회장 신희범)가 주관한 ‘제2회 경남농협본부장배 시니어파크골프대회’가 11일 함안군북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경남농협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대한노인회 경남도연합회 회원들과 2008년부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13회째 개최해오다가 최근 파크골프에 대한 노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대폭 늘어나고 있어 경남농협본부장배 시니어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 회원 중 지역별 선발한 선수 266명이 참가해 144조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으며, 단체상 및 개인상, 홀인원상 등 다양한 시상이 이뤄졌다.
신희범 회장은 “도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으신 기량을 맘껏 발휘해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도 지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동호인들 상호 간에 우정도 나눠 더욱 젊고 건강한 행복한 노후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경남농협은 계속해서 체계적인 맞춤형 노인복지사업을 앞으로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4회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경남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성료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는 경남FC 유소년재단(이사장 지현철), 양산시(시장 나동연)와 함께 8일부터 9일까지 대한민국 축구계를 이끌어갈 미래주역들의 축제인 ‘제4회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경남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개최돼 올해 4회째를 맞이한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경남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은 미래 축구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양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 축구 40개 팀, 약 1,000여 명의 선수와 가족,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대회에 열기를 더했다.
이날 대회를 맞이해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지현철 경남FC 유소년재단 이사장,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박찬언 하북농협 조합장 등 많은 내빈들이 자리해 경기를 관람했다. NH농협양산시지부(지부장 김원묵)에서는 각 지역에서 방문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양산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답례품을 소개하며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나동연 시장은 “제4회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양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시는 내년에 계획 중인 양산시민축구단 창단과 축구단 산하에 유소년 팀을 운영해 축구 유망주들을 지원하겠다”며 “사고 없이 안전한 대회로 유소년 선수들이 동료들과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좋은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청래 본부장은 “경남 양산에서 펼쳐지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대회가 잘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주신 경남FC와 양산시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경남체육문화발전에 앞장서는 지역대표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현철 이사장은 “유소년 선수들이 가진 축구에 대한 열정, 그리고 자신의 투혼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NH농협은행과 양산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경남FC 유소년재단은 경남도내 유소년 축구활성화 및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은 매년 경남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미래 축구인재 양성과 경남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지사, 우리 마을 희망동행 행사 가져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지사(지사장 이인우)는 지난 7일 김해시 생림면 도요마을을 방문해 ‘우리 마을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우리마을 희망동행’ 행사는 농축협과 연계해 농촌마을을 찾아 활기찬 농촌사회 재건 의지를 북돋아주는 행사다.
이날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지사는 생림농협 임직원과 함께 도요마을 마을회관에 식탁 의자 세트 등 필요물품을 전달했다. 이인우 경남지사장은 “행복한 농촌사회를 만드는데 농협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물금농협, 영농철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실시
물금농협(조합장 강윤학)은 9일 양산시 원동면 일대 산딸기 및 매실농가를 찾아 임직원이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본격적인 농번기로 접어든 영농현장에서 물금농협 임직원은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강윤학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촌인력 부족과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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