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시설 외국인 안전한 귀국 지원, 외국인 주민 응급의료 지원 등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출입국·외국인사무소(보호시설)에서 강제출국 절차를 밟고 있는 외국인 응급환자 진료 △보호외국인 의료 상담을 통한 신속하고 안전한 귀국 지원 △정신질환·약물중독 외국인 대응력 제고 △그 밖에 불우 외국인 주민 응급의료 지원 등이다.
김정환 병원장은 “우리 지역 내 외국인 가족들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주변을 살피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남 소장은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에스엠지 연세병원’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딱한 처지에 있는 외국인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할 수 있어 한숨을 놓게 됐다”며 “이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
[경성대] LINC 3.0 사업단, ‘2024 제2회 경성 창업캠프’ 성료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6:46 )
-
[기장군] 정종복 군수 “‘KTX-이음 기장역 정차 유치’ 끝난 것 아냐”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4 00:03 )
-
KR 한국선급, ‘메인엔진·발전기 최적 정비 위한 CBM 기술’ 개발
온라인 기사 ( 2024.12.12 0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