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일환으로 6월 27일 숲 전문 환경 NGO인 사단법인 생명의 숲에 도시 숲 조성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국립 서울농학교에 ‘모두를 위한 학교 숲’이라는 이름으로 3,200㎡(670평) 규모의 숲을 조성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코레일유통은 시민·학생들에게 생활권녹지를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2022년 사단법인 생명의 숲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도시 숲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이후 ‘건강한 도시 숲을 위한 숲 조성’이라는 프로젝트를 3년 간 진행해 매년 500만원씩 지금까지 총 1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숲의 공공성을 높여 누구나 숲의 가치를 누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도시 숲 조성은 유휴공간을 녹지로 전환해 탄소저감, 미세먼지와 열섬현상 완화, 녹지 이용 불평등 해소, 열린 공간 제공 등의 효과가 있는 건강한 도시 생태계를 만드는 사업이다. 코레일유통 이광진 경영관리본부장은 “도시에서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숲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레일유통은 지속가능한 환경과 지역사회를 고려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K-Content 성장·발전 위해 중소콘텐츠기업과 캐릭터IP 활성화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중소콘텐츠기업과 손잡고 하반기에 수원역 카페와 전국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캐릭터 IP를 활용한 컬래버 상품을 판매한다.
코레일유통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지난 5월 K-콘텐츠의 지속적인 성장과 저변 확대를 위한 ‘2024 IP 라이선싱 빌드업’ 프로그램을 진행해 △안녕자두야 △무더지와 흙덩이 캐릭터 IP(지식재산권)를 보유하고 있는 2개사를 선정했다.
코레일유통은 사업에 선정된 2개사를 활용해 카페 트리핀에 ‘안녕자두야’ 컬래버 테마 카페를 조성하고, ‘무더지와 흙덩이’ 캐릭터 IP를 활용한 구강 위생용품 패키지를 개발하기로 했다.
‘안녕자두야’ 컬래버 테마 카페는 오는 9월 수원역 지하 카페 트리핀에서 가족 애니메이션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입힌 내·외부 인테리어와 시그니처 음료 제작 및 굿즈를 개발해 카페 이용객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강위생용품 컬래버 캐릭터로 선정된 ‘무더지와 흙덩이’는 ‘무처럼 깨끗한 무더지’라는 콘셉트의 이미지를 살려 치약, 칫솔, 가글 등의 구강위생용품으로 개발돼 전국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11월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빌드업 사업은 철도 모빌리티와 K-캐릭터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 및 제작해 중소콘텐츠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사업기간은 올해 11월까지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중소콘텐츠기업과 1대1 매칭을 통해 K-콘텐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델의 사업을 콘진원과 함께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며 “철도모빌리티 기업으로서 공간과 캐릭터IP와 유통이 서로 시너지가 되어 K-콘텐츠 기업의 성장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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