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류종우 의원, 부위원장 육정미 의원 선출
[일요신문] 대구시의회가 16일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류종우 의원(북구1), 부위원장에 육정미 의원(비례)을 선출했다.
제9대 3기 예결특위는 류 위원장, 육 부위원장과 함께 이태손, 이영애, 하병문, 김재우, 전경원, 손한국, 김정옥, 권기훈, 이동욱 의원 등 총 11명의 위원이 선임돼, 구성이 마무리됐다.
류종우 예결위원장(북구1)은 "시민의 혈세로 편성되는 예산이 시민을 위해 집행될 수 있도록 237만 대구시민을 대신해 시와 시교육청의 예산을 검증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라며, "저를 포함한 11명의 예결위원들은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전문성을 가지고 집행부에서 편성한 예산을 세심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제9대 3기 예결특위의 임기는 올해 7월 16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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